타일 꼬박 하루 하고 메지는 그다음날 한나절정도 걸렸습니다 저는 공사시작전에는 타일을 어떻게 나눌지 제일 걱정을 많이했어요 그래서 폭이 1300이면 600,600,100 이런식으로하지말고 300,600,400 이렇게 해달라 그런 디테일한 얘기를 사장님한테 미리 말했었어요. 물론 반응은 "아 그런거 걱정안해도 된다 저 타일이 작아보이지만 다 10cm넘는다" 뭐 .. 이런 동문서답같은 소리에 아예 타일 포기했었거든요. 타일을 어떻게 나눌지 고민을 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랑 내가 이런얘기를 해봤자 의미가 없으니 그래서 타일을 최대한 타일나누는 모양 티가 덜나는걸로 골랐어요. 메지랑 한몸처럼 보일 그런타일. 타일고르러 윤현상재 같이 가자고하셨는데 그당시에 너무 추워서 걍 업체포폴보고 맘에드는거 골랐어요 눈으로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