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착기

휴일에 공덕 베이글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공덕역 1번 출구에서 약3분거리에 있습니다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려다가 매장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가게는 경의선 숲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숲길을 산책하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곳이었는데 막상 음식을 시켜서 자리하고 먹으니 생각보다 훨씬 맛있고 경치가 예뻐서 매우 만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오픈 시간은 8시부터입니다. 8시 반 무렵 도착 했었는데 자리는 이미 꽉 차 있고 키오스크 앞에는 4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운 좋게 창가의 자리가 나서 공원의 숲이 훤히 보이는 곳에서 커피랑 맛있게 한가로운 식사 하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석인 경우에는 입구쪽 테블릿에 순서대기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커피가 아주 맛있었어요 야채가 정말 골고루 들어 ..

마포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황소곱창집! 여기를 지날때마다 가득차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서야 가보았습니다 가게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사람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대기자 명단에 올린후 10분 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황소곱창 모둠2인분을 주문하니 잠시후에 맛있게 구워진 곱창에 부추와 양파등이 담겨져 나왔습니다 이렇게 구워져서 나오니 연기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곱창에서 냄새도 전혀 나지않고 고소했습니다 다 먹고난후 볶음밥 1인분을 주문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네이버 후기 쓰면 2000원 할인해줘서 별점 5점에 해쉬태그 주렁주렁달고 2000원할인받았습니다 그래서 평점이 높은가봐요 이영자 맛집이라는데 그정도로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신촌에 황소곱창..

넷플릭스 은근 볼거 없어서 이리저리 돌려보다 우연히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봤습니다. 동네 얘기 나와서 재미있더라구요 마포에 중국집이 있는데 만두가 진짜 진짜 맛있어 보여서 가야지 마음만 먹다가 예약이 몇달 후에나 가능하대서 반은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공사때문에 베스트웨스턴에 숙박하면서 근처길래 예약 잡아 놓고 부르면 바로 가야지하고 오픈시간(17:30)에 가서 예약자 명단에 이름, 번호 써놓고 왔더니 6:30쯤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전화로도 대기명단 올릴수 있는거같았는데 저는 그냥 근처라 가서 쓰고 왔어요 첫날가서 찐만두, 오향장육먹고 만두가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또가서 만두만 두접시 시켜먹었어요. 다른메뉴도 맛있을거같은데 만두가 주는 감동이 더 클거같아요. 만두 유명한데 서울에 여러군데..

공덕에 있는 맛있는 일식집을 소개드립니다.원래 명동에 있었는데 최근에 공덕으로 이전해 왔더라고요집이 근처여서 반가운 마음에 가서 먹었는데역시나 맛있었습니다명동에 있을때는 주차가 어려웠는데여기는 파크자이 지하의 상가주차장도 널널했구요 가격도 8년전? 이랑 비교했을때 1500원에서 2000원정도 밖에 안 오른거 같아요 히레까스는 사실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예전만큼 맛있지는 않았어요명동에 있을때는 10번가면 8번은 히레까스를 먹었는데.. 아쉬웠습니다등심 로스까스가 왠지 더 맛있을거 같아요 ++추가++ 댓글보고 새우동 먹어봤는데 새우동 진짜 맛있어요 이 가격에, 가격대비 이정도 음식은 공덕에 잘 없는데 정말 잘 먹었습니다 카에데 정식이랑 새우튀김 정식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타르타르소스가 진짜 맛있어요. 해산물튀김..

동네에 있어 자주가는 초밥집, 스시 추천합니다. 위치는 공덕역 1번출구 근처 입니다가성비 좋고, 배달도 됩니다직접 가서 먹으면 샐러드랑 우동이 서비스로 나옵니다그리고 즉석에서 인스타그램 인증을 하면 맛있는초밥을 인당 한개씩 서비스로 더 줍니다 다섯번정도 가봤습니다. 배달은 세번정도 해봤구요.회덮밥(8000원)도 괜찮았고, 특선초밥(15000원), 스페셜 초밥(18000원)에는 초밥종류가 추가되고 갯수도 12개 입니다. 동네 찐 맛집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