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스톡에서 갈렛 데 호와를 한조각 처음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었는데요. 그후 새해에 갈렛 데 호와를 예약 받는 것을 보고 예약해서 먹어봤습니다. 갈렛 데 호와는 프랑스의 새해 음식인데요. 크리스마스 10일 후인, 1월 6일 주현절에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재미 있는 것은 빵 속에 페브라는 도자기 인형이 들어 있는데요. 이 도자기 인형이 걸린 조각을 먹는 사람은 그날의 왕이구요! 내년에 갈렛데호와를 사야합니다. 3일 정도에 나눠먹으려 했는데, 하루만에 거의 다먹었습니다. 멈출 수 없는 맛.... 내년에 또 먹어야겠습니다. 왕이 된 사람이 사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