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도락/서울근교맛집

yelo cafe, 옐로 카페, 옐로커피

feel.H 2022. 11. 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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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10월24일 월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

서울에서 한 40여분 달려서 도착한 카페였는데

그규모가 큰 것에 놀라고,

야외에 길게 늘어선

은행나무가 너무크고 예뻐서 또한번 놀랐습니다.

단풍이 아직 완전히 다 물들지 않아서 조금은 서운했지만

충분히 행복했습니다.

건물뒤쪽으로 은행나무가 있는데 

오후에는 건물때문에 나무가 햇살에 많이 가려져서

나무 윗부분만 은행잎이 반짝입니다.

야외에서 차를 마시는데 좀 썰렁하더라구요

건물안에 무릎담요가 있어서 얼마든지 덮고 즐길 수  있습니다.

담에 갈때는 날짜를 좀 더 알아보고 은행나무비가 내릴
때 가서 즐기고 싶어요.

참,그곳은 반려견도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이예요

단 야외테라스에서만요.

이곳 은행나무가 너무 예뻐서 지금쯤은 어떨까하고

여기저기 블로그 뒤져보다가

넘 이뻐서 늦게나마 글을 남겨봅니다

내년에는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입구입니다

 

야외테이블 입니다

 

주차장 옆에 있는 야외 테이블

 

넓은 실내공간

 

넓은 실내공간

 

실내에 큰 테이블도 있습니다

 

디저트들입니다

금방 다시 채우더라고요

 

 

야외테라스입니다

 

햇살에 비친 은행잎

 

바닥에 떨어진 은행잎

 

차와 디저트입니다

야외에서 담요를 무릎담요 덮고 차 마셨어요

좀 쌀쌀한 날씨였지만 도심을 벗어나서 한적한 곳에서

가을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강추입니다.

저도 내년에 다시 한번 은행잎을 카페트 삼아 은행잎 비를 맞으며

테이블에 위에도 노란 은행잎이 떨어지는 상상을 하면서

내년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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