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눈을 떠보니 흰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내 볼 겸 글뤼바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글뤼바인은 미국에서는 mulled wine, 프랑스에서는 뱅쇼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한국어로 하면 온포도주 정도입니다. 글뤼바인은 포도주에 향신료를 더해 따뜻하게 데운 더운술입니다. 보통 적포도주를 사용합니다. 11월 중순부터 열리는 각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재료 소개를 하겠습니다. 1.와인(레드와인을 주로 사용합니다. 화이트 와인을 사용해도 됩니다.) 저는 남은 300ml 정도여서 그것만 사용했습니다. 좋은 레드와인일 필요 없으니 이마트 dos copas 오천원짜리 추천합니다 2.시나몬스틱 2~3개 (https://coupa.ng/bNOG8u) 3.정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