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에 또 다녀왔어요.
종로 3가 6번출구랑 가까워요.
골목골목 구경도하고, 꽤나 유명한 송암여관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갔어요.
송암여관은 이름은 여관이지만, 분위기 좋은 맛집으로 소문나 있습니다.
안에 연못도 있어서 분위기가 좋아요.
연못근처 자리는 빨리 차더라구요.
12시 10분 전쯤 도착해서 앞에 이름 적었고, 얼마 안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가게 입구부터 있는 대나무숲과 꽃들이 너무 예뻐서 들어가면서부터 이미 기분이
좋았습니다
밥먹으면서 맥주도 한잔 곁들여서 먹으니 햔결 더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서울 한가운데 자리한 익선동은 바람도 쐐고 맛있는 음식을 먹기에는 안성맞춤인것 같아요
삼겹살이 거기서 거기지만,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야외가 특히 좋아보였어요.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공간들이 생기는게 신기해요.
이쁘고 좋더라고요.
간단한 모임자리 있으면 갈수도 있겠지만, 좋은 음식대접하는 느낌보다는, 분위기가 좋아서 갈만한 곳이에요.
하지만, 재방문 의사는 적습니다.
에피타이저 맛은 상중하의 중정도이지만 시각적으로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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