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핫플 레이어드 카페, 연남동 케이크 맛집

연남동에 갈때마다 가보고 싶었던 까페가 있어서 

오늘 가보았습니다.

붉은 벽돌집인데, 사람들 항상 많아보이고 특이해서 가보고 싶었어요.

맛있는 케익들이 너무 많아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실내에는 사람이 너무 많고 소란스러워서 포장해오서 집에 와서 먹기로 했습니다.

평일 낮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초코케이크랑 빅토리아케이크, 말차케이크 가격은 8000원정도

레드벨벳, 당근케잌, 펌킨케이크

 

케잌들이 정말 이뻐요.

스콘도 많구요.

 

인테리어도 예쁘구요.

 

 

집에서 먹은 케잌 입니다. 얼그레이 케잌 골라왔어요. 냅킨도 너무 귀여워서 좋았어요.

케이크는 맛없을줄 알았는데 얼그레이 샹티크림?같은거랑 버터크림, 얼그레이 커스터드 조화가 좋았어요 빵부분은 좀더 밀도가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저렇게 가벼운것도 괜찮았습니다

옆에 셀프 코너에 스티커랑 귀여운 냅킨도 있어서 가져왔어요

 

봄에 낮에 한번더 가서 테라스에서 케잌이랑 커피랑 먹고 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