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카페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강릉에서 간 곳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입니다.

강릉에 테라로사가 3개 있는걸로 아는데, 그중에 경포호수점은 이번에 처음가봤습니다.

2층은 한길서가 서점이 있고, 1층은 테라로사, 지하 일층은 키즈도서관이 있다고 하네요.

 

제주도 테라로사랑 비슷한 인테리어 입니다.

전시용 책들이 예쁩니다.

까눌레보다는 레몬파운드케잌이 먹을만했습니다. 커피는 맛있었구요. 드립커피 먹었습니다. 부드럽고 한잔 더먹고 싶다 생각이 들정도 였어요.

모든 자리들이 멋져서 아무데나 앉아도 행복한 카페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이 공간을 꾸민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고 만들었구나라고 공감이 가는 시였습니다.

 

이층은 볕이 더 많이 들어서 사진이 좀 밝네요. 좋은 책들 많습니다.

2층에서 아래를 본 풍경입니다. 바깥 풍경 보기는 이층 서점이 더 좋았어요.

다음번에 강릉 오면 꼭 다시 들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