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한남동 부자피자를 다녀왔습니다. 오후 12시30분에 웨이팅을 걸고 1시30분에 들어가서 주문하고 먹었습니다. 웨이팅 순번이 20번째 정도 였는데 중간에 빠진 사람들이 많아서 순서가 많이 앞당겨져서 좀 더 빨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떠나면 맨 나중으로 다시 웨이팅 해야 해서 옆가게에서 아이쇼핑 하다가 예쁜 쟈켓도 하나 샀습니다 마리떼 팝업스토어가 있더라구요. 호명할 때 꼭 자리에 계셔야 한다네요 피자랑 곁들여 먹는 소스가 세가지 나왔습니다 피자가 좀 짜서 다른 소스는 거의 먹지 않고 고추가루가 메콤하게 맛을 살려 주었습니다 피자랑 주꾸미튀김을 주문했는데 주꾸미 튀김이 먼저 나왔습니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아주 귀여운 주꾸미 튀김입니다. 마침 우리가 앉은 테이블마저 입구쪽이어서 분위기마저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