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정육면체, 우육면 홍탕, 초유린기, 깨부수밥, 더현대맛집, 더현대B1맛집, 더현대 핫플
여의도 더현대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2시경에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밥먹을 자리가 별로 없었습니다.
정육면체는 신촌에도 있는데 2020년부터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 맛집으로 나옵니다. 신촌점에도 가봤는데, 장소가 그래도 더 넓어서 신촌이 좀더 나은거 같긴하네요. 맛은 비슷합니다. 더현대 정육면체가 약간 더 짠거 같고요. 그래도 평균이상 맛집이라고 생각듭니다.
정육면체가 있는 곳은 번호표 받아서 자리 앉는거 아니고, 그냥 줄서있다 빈자리나면 잡아고 주문하면 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 위치는 가장 아래에 사진 첨부 했습니다.)
비효율적이라 생각은 들었으나, 한 20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앉아서 주문 했어요. 점심시간 아예 피하시거나, 아니면 눈치 잘봐서 빈자리 잘 앉으면 더 좋을거 같은데 어렵더라구요. 정육면체 자리말고 그 주변 푸드코트 공용 빈자리에 앉으셔도 됩니다.
실패하지 않는 맛집이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요. 유린기는 다음번에는 안먹을거같고, 백탕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깨부수면은 처음먹어보는 요리여서 추천합니다.고소고소 상상되는 그맛입니다.